닫기
중앙도서관에서는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영화와 감성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영화를 통해 삶을 성찰하고 인간을 이해하며 시대가 새롭게 요구하는 감성리더의 덕목을 갖추게 하였습니다.

우리 대학 황영미 교수님께서 매학기 테마를 정하여 주 1회 관련 영화를 선정하고 영화평론을 제공하셨습니다.

冷靜と情熱のあいだ 냉정과 열정사이 (6월 7일 ~ 6월 11일)

2013-02-13 조회 353
작성자
최은주
E-mail

 

  冷靜と情熱のあいだ  냉정과 열정사이 (6월 7일 ~ 6월 11일)

   
 
 
 
 
 
   
 
 
감독: 나카에 이사무
주연: 타케노우치 유타카, 진혜림
제작연도: 2003년
상영시간: 112분
원작: 츠지 히토나리, 에쿠니 가오리의『冷靜と熱情のあいだ』
감상포인트:
  <냉정과 열정 사이>는 중세 회화복원가인 남자 주인공 준세이가 오래된 그림을 되살리듯 첫사랑의 추억을 복원하는 영화입니다. 이탈리아 피렌체와 일본의 동경을 오가면서 진행되는 이 영화는 마치 아름다운 풍경화를 보는 듯한 피렌체의 풍광을 한껏 담아내어 멋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다른 사람의 연인이 되어버렸지만, 첫사랑이었던 아오이의 서른 번째 생일에 만나자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준세이가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에 갔을 때의 장면은 벅찬 감정과 아름다운 풍경이 절묘하게 조합되어 특별한 감동을 줍니다. 원작은 에쿠니 가오리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문체와 츠지 히토나리의 스피디한 문체로 씌어진 『냉정과 열정 사이』라는 하나의 제목으로 된 두 개의 소설입니다. 원작자들은 준세이와 아오이의 시점에서 각자 소설을 썼고, 영화는 준세이 시점에 비중이 놓여 있습니다. 그리운 과거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준세이와 아오이의 애틋한 사랑은 엔야의 음악을 배경으로 우리를 사랑에 대한 환상 속으로 이끕니다.
관련 정보:
  - 씨네21

 

처음 오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