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밖을 나서니 갈곳이 없구나 : 거지에서 기생까지, 조선 시대 마이너리티의 초상
최기숙 지음
목차
목차 일부
목차
머리말 : 옛 책에서 만난 사람, 삶을 이야기하다 = 4
一 거지에 홀린 선비, 추문 속에 꽃을 보다
청춘 거지에 홀려 풍류 판을 펼치다 : 성대중의 개수전 = 22
풍문 속의 떠돌이 거지 : 박지원의 광문자전 = 36
거지 예술가, 신선이 되다 : 김려의 장생전 = 63
망태 속에 감춘 인생 : 김려의 삭낭자전 = 78
二 가릴 수 없어 쏟아...
머리말 : 옛 책에서 만난 사람, 삶을 이야기하다 = 4
一 거지에 홀린 선비, 추문 속에 꽃을 보다
청춘 거지에 홀려 풍류 판을 펼치다 : 성대중의 개수전 = 22
풍문 속의 떠돌이 거지 : 박지원의 광문자전 = 36
거지 예술가, 신선이 되다 : 김려의 장생전 = 63
망태 속에 감춘 인생 : 김려의 삭낭자전 = 78
二 가릴 수 없어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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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 옛 책에서 만난 사람, 삶을 이야기하다 = 4
一 거지에 홀린 선비, 추문 속에 꽃을 보다
청춘 거지에 홀려 풍류 판을 펼치다 : 성대중의 개수전 = 22
풍문 속의 떠돌이 거지 : 박지원의 광문자전 = 36
거지 예술가, 신선이 되다 : 김려의 장생전 = 63
망태 속에 감춘 인생 : 김려의 삭낭자전 = 78
二 가릴 수 없어 쏟아진 재능, 세상을 울리다
취기에 젖어 세상을 조롱하다 : 남유용의 김명국전 = 84
타고난 재능으로 세상을 물들이다 : 조희룡의 예인전 = 94
벙어리 칼의 장인, 소리 없는 날카로움을 베다 : 이옥의 벙어리 신씨전 = 124
기억의 조각으로 이은 천재 시인의 생애 : 이상적·김조순·이덕무·박지원의 이언진전 = 133
三 이 여자의 파란만장한 생애, 상식을 뒤바꾸다
살인자인가, 열녀인가 : 이덕무의 은애전 = 158
궁녀 수칙이 숨어 산 까닭 : 성해응·이건창·이옥의 수칙전 = 181
이 여자가 독신으로 살아간 사연 : 조구명의 매분구전·옥랑전 = 196
영월의 빛, 어린 기생의 절의 : 홍직필의 기생 경춘전 = 210
四 호협한 풍류 남아, 세상을 들썩이다
도박장의 협객, 시인이 되다 : 조희룡의 김양원전 = 224
모두가 벌벌 떠는 싸움꾼 : 조희룡의 장오복전 = 233
미인을 돌처럼 본 미소년 : 조희룡의 천흥철전 = 242
협기를 버리고 착실히 살다 : 유재건의 박원묵전·정래교의 김택보 묘지명 = 247
五 비천한 골목의 선비, 그늘진 어둠을 걷다
사람의 훈향으로 날씨같이 물들이다 : 홍직필의 서석린전 = 262
신분이 낮다고 인품도 낮을까 : 조희룡·김희령의 박영석전 = 266
아버지의 성을 버리고 어머니의 성을 따른 생원 : 김낙서의 문김 생원전 = 273
六 몸의 역사를 읽는 명의, 희망의 불꽃이 되다
독학자, 백광현 : 정래교의 백태의전 = 282
평등한 몸의 교신자 : 홍양호의 조광일전 = 290
아픔이 아픔에게 : 김려의 안황중전 = 296
七 이름 없는 소년 소녀, 언어의 집 속에서 영생을 얻다
효도의 길에 묻힌 소년 절명기 : 홍양호·유재건의 홍차기전 = 304
법의 마음을 움직인 효심 : 정래교의 취매전 = 311
유괴된 서울 소년, 무전여행을 하다 : 조희룡의 유동자전 = 319
머리말 : 옛 책에서 만난 사람, 삶을 이야기하다 = 4
一 거지에 홀린 선비, 추문 속에 꽃을 보다
청춘 거지에 홀려 풍류 판을 펼치다 : 성대중의 개수전 = 22
풍문 속의 떠돌이 거지 : 박지원의 광문자전 = 36
거지 예술가, 신선이 되다 : 김려의 장생전 = 63
망태 속에 감춘 인생 : 김려의 삭낭자전 = 78
二 가릴 수 없어 쏟아진 재능, 세상을 울리다
취기에 젖어 세상을 조롱하다 : 남유용의 김명국전 = 84
타고난 재능으로 세상을 물들이다 : 조희룡의 예인전 = 94
벙어리 칼의 장인, 소리 없는 날카로움을 베다 : 이옥의 벙어리 신씨전 = 124
기억의 조각으로 이은 천재 시인의 생애 : 이상적·김조순·이덕무·박지원의 이언진전 = 133
三 이 여자의 파란만장한 생애, 상식을 뒤바꾸다
살인자인가, 열녀인가 : 이덕무의 은애전 = 158
궁녀 수칙이 숨어 산 까닭 : 성해응·이건창·이옥의 수칙전 = 181
이 여자가 독신으로 살아간 사연 : 조구명의 매분구전·옥랑전 = 196
영월의 빛, 어린 기생의 절의 : 홍직필의 기생 경춘전 = 210
四 호협한 풍류 남아, 세상을 들썩이다
도박장의 협객, 시인이 되다 : 조희룡의 김양원전 = 224
모두가 벌벌 떠는 싸움꾼 : 조희룡의 장오복전 = 233
미인을 돌처럼 본 미소년 : 조희룡의 천흥철전 = 242
협기를 버리고 착실히 살다 : 유재건의 박원묵전·정래교의 김택보 묘지명 = 247
五 비천한 골목의 선비, 그늘진 어둠을 걷다
사람의 훈향으로 날씨같이 물들이다 : 홍직필의 서석린전 = 262
신분이 낮다고 인품도 낮을까 : 조희룡·김희령의 박영석전 = 266
아버지의 성을 버리고 어머니의 성을 따른 생원 : 김낙서의 문김 생원전 = 273
六 몸의 역사를 읽는 명의, 희망의 불꽃이 되다
독학자, 백광현 : 정래교의 백태의전 = 282
평등한 몸의 교신자 : 홍양호의 조광일전 = 290
아픔이 아픔에게 : 김려의 안황중전 = 296
七 이름 없는 소년 소녀, 언어의 집 속에서 영생을 얻다
효도의 길에 묻힌 소년 절명기 : 홍양호·유재건의 홍차기전 = 304
법의 마음을 움직인 효심 : 정래교의 취매전 = 311
유괴된 서울 소년, 무전여행을 하다 : 조희룡의 유동자전 =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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