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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의 만감일기 : 나, 너, 우리, 그리고 경계를 넘어

박노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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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박노자의 만감일기 : 나, 너, 우리, 그리고 경계를 넘어 / 박노자 저
개인저자박노자
발행사항서울 : 인물과사상사, 2008
형태사항367 p. ; 23 cm
ISBN9788959060771
분류기호811.6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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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위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987804 811.6 박노자 박 3층 자료실 서가번호 338 대출가능
2 987805 811.6 박노자 박 c2 3층 자료실 서가번호 338 대출가능

초록

목차 일부

'한국인' 박노자가 풀어놓는, 사적이고 사회적인 대화의 기록. 다시 식권 판매소에 가서 아주머니에게 내가 귀화인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마음이 가벼워진 듯한 표정으로 ""아, 그럼 처음부터 귀화인이라캐야죠. 한국인이라카니까네 나하고 뭔 장난하노 싶었제. 그러니까 다음부터는 '나는 귀화인이다' 이렇게만 하믄 오해가 없거든."" 그래도 '한국인...

목차 전체

'한국인' 박노자가 풀어놓는, 사적이고 사회적인 대화의 기록. 다시 식권 판매소에 가서 아주머니에게 내가 귀화인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마음이 가벼워진 듯한 표정으로 ""아, 그럼 처음부터 귀화인이라캐야죠. 한국인이라카니까네 나하고 뭔 장난하노 싶었제. 그러니까 다음부터는 '나는 귀화인이다' 이렇게만 하믄 오해가 없거든."" 그래도 '한국인'으로 인정이 안 되는 것이 마음에 좀 걸렸다. 마산 사투리를 약간 써서 동향을 강조하며 '같은 한국인'으로 인정해 주기를 간청해봤다. 코쟁이 놈이 사투리를 쓰는 광경이 웃겨서인지 아주머니는 파안대소하며 ""그래, 한국인으로 인정한다, 탕 탕 탕!""하여 손으로 탁자를 쳤다. -본문 중에서

목차

목차 일부

목차
일기를 쓰는 의미에 대하여 : 번뇌가 깊어지면 '꽃'이 핀다 = 4
1부 나를 넘어
 조국애란 무엇인가 = 17
 타향살이, 불안의 일상화 = 20
 거절의 미학 = 24
 부처님 오신 날 = 28
 절망을 느끼는 순간 = 32
 너무 쉽게 망각된 그들, 고려대 출교자 = 35
 자리가 사람을 명예롭게 만든다? = 39
 학문의 의미, 미국의 아시아 ...

목차 전체

목차
일기를 쓰는 의미에 대하여 : 번뇌가 깊어지면 '꽃'이 핀다 = 4
1부 나를 넘어
 조국애란 무엇인가 = 17
 타향살이, 불안의 일상화 = 20
 거절의 미학 = 24
 부처님 오신 날 = 28
 절망을 느끼는 순간 = 32
 너무 쉽게 망각된 그들, 고려대 출교자 = 35
 자리가 사람을 명예롭게 만든다? = 39
 학문의 의미, 미국의 아시아 학회에서 돌아와서 = 42
 종교적 심성을 갖게 된 계기 = 46
 근대적 '민중'에 대한 생각 = 51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선생, 그리고 군인과 아이 = 55
 노르웨이 직장의 송년회 = 59
 성욕과 종교에 대한 짧은 생각 = 62
 등수 없는 학교의 추억 = 65
 "코리안 호스티스가 필요하세요?" = 67
 '친절'이라는 국제자본주의체제의 코드 = 70
 불만과 불안의 수위, 그리고 우리들의 미래 = 73
 우리들의 중독(들) = 76
 마광수 교수의 연구실을 보고 = 79
 인권, 아직 오지 않은 '근대' = 82
 자본주의는 인간의 본성인가? = 85
 권위주의 사회엔 권위가 없다 = 88
 〈효자동 이발사〉와 지배ㆍ복종의 심리 = 91
 군 폭력 관련 보도를 보고 = 93
2부 우리를 넘어
 한국 유학생들의 핸디캡 = 99
 '테러리스트'는 욕인가? = 102
 〈겨울연가〉 열풍, 그렇게 자랑스럽기만 한가? = 104
 '악플'의 문화 = 108
 한국 자본주의 미래 비관 = 111
 KTX 여승무원의 단식을 보며 = 116
 여행 잡감, 영어를 못(안)하는 유럽 = 120
 포섭, 감옥보다 더 무서운…… = 124
 유사 성행위와 유사 신앙 행위 = 128
 한국의 자유주의, '말의 잔치' = 132
 보수가 표를 얻는 비결? = 136
 전교조 죽이기, 골프 버금가는 한국 지배계급의 취미 = 141
 아니, '백인'이 뭐가 좋다고 이러는가? = 145
 대학 신문을 보다 눈물 흘리다 = 148
 아이를 키우면서 생각한다 = 151
 내가 현실 정치를 평생 못할 이유 = 154
 NL파 세력이 유지되는 이유 = 158
 한국사 교과서를 쓰면서 역사 속의 선악을 생각하다 = 161
 숫자놀이의 무의미함에 대해서 = 165
 내가 방효유 선생을 내심 좋아하지 않는 이유 = 168
 '삼성관'에서 회의를 해본 느낌 = 171
 제 손으로 제 무덤파기, 과잉성 혹은 예방성 폭력 = 174
 강정구 선생 유죄 판결, 혹은 절망의 시간 = 178
 우리가 도대체 그때 노무현에게 왜 기대를 걸었을까? = 181
 '바람직한 우익', 한국에서 가능할까? = 184
3부 국가와 민족을 넘어
 '민족주의자'를 포용하는 방법 = 189
 희망과 절망 사이, 북한 학자들과의 '만남' = 193
 사회주의자가 '예수쟁이' 구출에 사활을 걸어야 할 이유 = 197
 국기에 대한 쓴웃음 = 202
 통일, 디스토피아의 그림자 = 206
 한국 사랑? = 211
 '일심회' 판결 유감 = 216
 의사 폴러첸의 강의를 갔다와서 = 220
 귀화인도 '한국인'인가? = 224
 '노무현'에 대한 가장 위험한 착각 = 228
 '국민', 해체되지 않는…… = 232
 미국의 주요 일간지가 전하는 북한의 '진짜 의도' = 236
 김일성대학 기숙사의 국제 사랑 이야기 = 239
 황장엽의 회고록을 읽다가…… = 242
 '그들'의 '민족'을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 = 245
 북한 인권 문제를 생각한다 = 249
 '반미'보다 차라리 '반미제' = 252
 역사학자들이 파업을 벌인다면? = 255
 극단주의는 왜 위험한가 = 258
 남이 하면 '우경화', 우리가 하면? = 261
 김영남, 그리고 '일본인 납치' 문제 = 264
 월드컵, 스포츠, 그리고 국가 = 268
 우리는 그들과 얼마나 다른가? = 271
 북한은 과연 '깡패 국가'일까? = 274
 불교는 평화의 종교? = 277
 위안부 문제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 = 280
4부 경계를 넘어
 러시아의 '인간 사냥' = 285
 악의 일상성에 대한 명상 = 288
 '고향 방문'의 슬픈 회상 = 292
 노르웨이 국치일 = 295
 발이 빠지기 쉬운 징검다리 = 299
 원칙을 배반한 타협의 결과 = 302
 일본 잡감 = 306
 일본공산당원이 서대문 감옥을 둘러보는 심정? = 310
 '진짜 사회주의'? 슬랴프니코프와 트로츠키 = 315
 배울 것만 배우자 = 320
 노르웨이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오해 = 323
 사담 후세인과 서구인들의 인종주의 = 329
 러시아에 스킨헤드라는 망종이 생긴 까닭 = 332
 '주니어 제국주의자'들의 발흥 조짐? = 336
 우리가 영어에 매달리는 이유 = 339
 후쿠오카 단상, 의아한 평화 = 342
 성개방과 보수성의 관계? = 345
 일본공산당을 생각한다 = 348
 트로츠키 아이러니 = 352
 모리타 어민의 죽음 = 355
 다민족 국가 미국의 진일보한 인재등용책 = 358
 미 제국이 몰락해버린다면……? = 362
 언어를 빼앗긴 자의 언어, 프랑스 무슬림 청년들의 봉기 =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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