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일부
목차
책머리에 = 9
1부
1. 시간의 강물을 거슬러
꽃나무 : 서 있는 꽃나무 달려가는 꽃나무 / 이상 = 13
그게 언제였더라 : 자신의 일기에 밑줄을 그으며 / 장경린 = 16
내가 너를 너라고 부를 수 없는 곳에서 : 삼억 이천만 원짜리 선글라스를 낀 시인 / 최승자 = 20
관광 : 상투적 전형을 벗어나, 경쾌하게 / 황인숙 = 26
흑백사진 한 ...
목차 전체
목차
책머리에 = 9
1부
1. 시간의 강물을 거슬러
꽃나무 : 서 있는 꽃나무 달려가는 꽃나무 / 이상 = 13
그게 언제였더라 : 자신의 일기에 밑줄을 그으며 / 장경린 = 16
내가 너를 너라고 부를 수 없는 곳에서 : 삼억 이천만 원짜리 선글라스를 낀 시인 / 최승자 = 20
관광 : 상투적 전형을 벗어나, 경쾌하게 / 황인숙 = 26
흑백사진 한 장 : 나귀는 똥을 누느라 고요하다 / 허수경 = 32
네거티브, 검판 : 별게 다 그립다 / 고형렬 = 37
여행 : 돌아올 수 없기에 찬란한 존재 / 이진명 = 42
그리운 시냇가 : 내 마음의 시냇가는 하늘 높은 곳으로 / 장석남 = 47
2. 느닷없이 맞닥뜨리는
자전거 바퀴에 바람을 : 아내라고 하는 저 여인은 누구? / 이창기 = 52
유릿조각 : 너무나 익숙해서 보이지 않는 것 / 사이토우 마리코 = 58
석양 : 시간은 점멸하고 사라지고 돋아난다 / 백석 = 63
수박 : 이미 아름답다고 알고 있는 것들의 이면 / 이성복 = 68
눈물 속에는 고래가 산다 :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대한 이 육체의 축복 / 이대흠 = 73
맨드라미 : 죽음을 머리에 얹고 일어서야 하는 맨드라미 / 정화진 = 78
3. 우리의 어두운 뿌리를 흔들어
돈 워리 비 해피 : 걱정 마, 행복해질 거야 / 권혁웅 = 84
이웃들 : 가정이라는 한없이 나약한 꺼풀 / 제임스 테이트 = 89
내게 첫사랑을 달라고 하지 마 : 페르시안 카펫의 나라는 이제 피의 거리가 되어 / 미미 칼바티 = 94
절망 : 곰팡이 곰팡을 반성하지 않는 것처럼 / 김수영 = 99
부뚜막에 쪼그려 앉아 수제비 뜨는 나어린 처녀의 외간 남자가 되어 : 속절없는 사랑에게 바치는 위악의 노래 / 김사인 = 103
반성 743 : 발로 눌러 꺼버린 시인 / 김영승 = 108
4. 나는 어디서 왔으며
안개 : 시에 무슨 근사한 얘기가 있다고 믿는 사람을 위하여 / 오규원 = 115
우주인 : 내가 걸어온 발자국이 보고 싶다 / 김기택 = 121
맨발 : 맨발, 세계와 나 사이의 경계를 더듬다 / 문태준 = 126
우리 사무실 구석에는 옷걸이들이 모여 산다 : 옷걸이가 묻는다, "어떻게 살아가고 있냐?"고 / 이문숙 = 130
앵두나무, 앵두나무 : 앵두나무, 죽은 그녀는 이제 나를 낳지 못한다 / 박상순 = 135
딴사람 : 13월 13일로 가버렸으면 / 김승희 = 140
앉아 있는 새 : 피아노에 손 안 대고 연주하기 / 이수명 = 146
2부
새가 없는 하늘로 - 오규원 선생님 생각 = 153
너의 목소리는 쇠꼬챙이처럼 나를 찔렀고 - 시인 최승자 생각 =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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