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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삼킨 거대한 전쟁의 비극 속에 만돌린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울려 퍼지는 러브 스토리. 2차 세계대전의 파도가 밀려든 그리스의 작은 섬 케팔로니아. 약혼자를 전쟁터에 떠나보낸 펠라기아는 자신의 앞에 적으로 나타난 매력적인 이탈리아 대위 코렐리와 피할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때 역사에 남을 비극적인 대학살이 일어나고,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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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삼킨 거대한 전쟁의 비극 속에 만돌린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울려 퍼지는 러브 스토리. 2차 세계대전의 파도가 밀려든 그리스의 작은 섬 케팔로니아. 약혼자를 전쟁터에 떠나보낸 펠라기아는 자신의 앞에 적으로 나타난 매력적인 이탈리아 대위 코렐리와 피할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때 역사에 남을 비극적인 대학살이 일어나고,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 그들의 운명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게 되는데……. 전쟁의 광풍 속에 펼쳐지는 사랑과 배신, 삶과 죽음, 인생에 대한 성찰이 담긴 대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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