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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화된 초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혼사나 집안 대소사에 빠지지 않는 것이 조상이요, 족보다. 그리하여 시조 할배를 비롯한 조상의 뿌리 찾기와 위선 사업에 혼신의 힘을 쏟아 붓는 것은 물론이고, 때로는 조상의 실체에 대해 제대로 밝히려는 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위협을 가하기도 한다. 이렇듯 우리에게 조상과 족보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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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화된 초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혼사나 집안 대소사에 빠지지 않는 것이 조상이요, 족보다. 그리하여 시조 할배를 비롯한 조상의 뿌리 찾기와 위선 사업에 혼신의 힘을 쏟아 붓는 것은 물론이고, 때로는 조상의 실체에 대해 제대로 밝히려는 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위협을 가하기도 한다. 이렇듯 우리에게 조상과 족보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며, 부정적인 요소와 긍정적인 요소가 병존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조상과 족보에 대한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 바탕 위에서 조상과 족보에 대한 새로운 전통 가꾸기를 시도해야 할 시점이 아닐까 싶다. 「들어가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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