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알베르토 망구엘은 책의 ‘세헤라자데’다. 그는 서재에서 밤을 지새우면서 문학가로서 자신의 삶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확장시켰다. 독서를 하면서 그는 책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각 이야기는 다양한 흐름과 복잡한 암시의 미로 속에서 서로를 이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책 읽는 사람들』은 독자들에게 보내는 이 놀라운 세계로의 초대장이다. -〈더 타임스Th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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