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모르는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고 아는 사람에게는 ‘아름답게’ 보이는 것, 그게 바로 인문학이다! 문학평론가 서영채, 우리 인문학의 뼈대가 되는 80가지 주요 개념을 재정리하다! 두 사람이 고갯길로 걸어서 넘었다. 그 고갯길이 한 사람에게는 잡초가 무성한 곳이었으나, 다른 한 사람에게는 체열을 내리는 데 좋은 쇠비름과 약쑥의 군락지이자 군데군데 초롱꽃이 피어 있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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