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 년 역사를 가진 배달민족 언어를 분석하면상당수가 영어와 맞닿아 있다. 아메리카 대륙은 우리 민족 영토였다는 정황으로 아버지클럽최후 전사 (아파치족) ‘나나’가 있었다. 이 책은 고대 우리 민족이 여러 대륙으로 뻗어나가 영어의 근간이 되는 언어를 전파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일부 영어 단어에서 발견되는 우리말과의 유사점과 그들의 전통 풍습에서 드러나는 생활 방식 등을 근거로 하여 배달민족이 사용했던 우리말과 풍습이 그들의 문화 형성에 어떠한 식으로든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다소 믿기 어려운 주장이지만 일부 언어의 유사점만이 아닌 우리 고대 역사의 전반적인 흐름과 배달민족의 이동 경로, 고인들의 분포도 등을 정리한 이 책을 내용을 읽고 난다면 저자의 주장에 상당한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