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나는 반짝이는 사람이 되고 있다!" 29+1, 더해진 시간만큼 더욱 기대되는 내일! "기쁘고, 슬프고, 화가나고, 지루하고, 신이 나고…. 20대 때는 아무렇지 않게 흘려보낸 감정들을 이제는 진심으로 느끼고 다스리는 법을 알게 됬다. 그 과정들이 때론 나를 아프고 지치게 했지만 크고 작은 경험들로 채워져가는 나를 보며, 멋진 어른의 모습에 한 발짝 다가가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거울 속의 내가 어제의 나보다 예쁜 모습이길 바라면서, 지금 잘하고 있다고 꼭 안아주고 싶다." - <나를 안아주는 시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