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산민우 시인의 시는 그의 삶을 그린 자화상이다. 과장하거나 현학적 표현을 극도로 절제하며 쉬운 언어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다. 그의 시는 드라마틱한 독립영화를 보는 듯 독자들을 미소 짓게 한다. -김대성(뮤지컬 <아리랑> 작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