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이 책에서는 선거와 관련된 다양한 이론을 제20대 총선에 적용하는 시도들을 담고 있다. 아직도 정치현상 해석에 있어 서구이론에 의존하는 학문적 현실 속에서 제20대 총선을 연구대상으로 서구이론의 적실성을 판단하고, 한국적 특성에 대한 고민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선거연구에 반드시 필요한 선거제도의 효과, 공천과정 평가, 소수자 집단의 대표성 등의 주제를 다루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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