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아무것도 건져 올릴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내야 하는 우리들의 삶. 그 불가해한 삶의 해답은 찾으려 할수록 더 멀리 달아나 버린다. 지탄받아 마땅한 삶의 어떠한 면도 추측이나 짐작과는 다른 진실을 품고 있다. 이 책은 어찌할 수 없는, 그 불가피함에 대한 진실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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