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남북이 갈린 지 어언 70년, 한반도는 대립과 갈등의 반복에서 상생과 협력, 화해와 평화의 상태로 급변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한반도 분단체제의 실상과 극복을 위한 철학적 성찰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 더 나아가 이제 새로운 민족(국민) 정체성의 고찰과, 통일 그 이후의 민족(국민) 정체성을 논의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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