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제 통합이란 말은 어느 분야에서나 흔하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온전하고 진정한 의미의 통합·통섭이나 통전적 통합정신은 어느 분야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심신치유 분야에서는 진정한 통합·통섭의 시대가 시작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 전통 서양의학, 상담심리치료가 지배해 온 시대가 끝나고, 이제 오늘날과 같은 인문사회과학과 심리과학이 첨단 과학기술과 고도로 융복합화되고 통합·통섭 되면서 의학·심리치료·심신치유의 모든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