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해외동포 월남민과 이산가족들의 평양 방문, 교류를 최초로 밝힌다. 분단의 뒤안길에서 펼쳐진 ‘이산(離散)’의 서사를 역사로 불러들이는 소중한 자료들과 분단의 경계를 넘어 평화통일의 길로 나아가려는 각양각색의 형상을 통해 ‘민족공동체’의 오늘과 내일을 톺아본다! 이 책은 우리의 과거와 관련되고, 우리가 미래에 무엇을 가치 있게 여기는지 알게 해준다. 북쪽에서 남쪽, 남쪽에서 다시 해외로 이주한 월남민에 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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