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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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어스름의 감각
 섞인 것이 아름답다 : 20세기가 내게 가르쳐준 것 = 13
 우리 세대를 위하여 : 1970년대를 사는 백수의 잡감 = 32
 구겨진 기억 속에서 : 치우침으로 치우침을 치유할 수 있을까 = 46
 여자들 : 내가 아는 수많은 진주들과 낭자들 = 60
2부 정치의 둘레
 식민주의적 상상력 : 복거일의 『죽은 자들을 위한 변호』에 부쳐 = 87
 작달막한 시민들의 우람한 보수주의 : 한국 보수주의의 고약한 몰골들 = 139
 반(反)생물학을 위하여 : 여성 정치 잡감 = 160
 분열 속에서 좌표 찾기 : 17대 총선을 앞둔 한 자유주의 유권자의 제언 = 184
 노무현 생각 : 호남 몰표에 대한 부정적 판단은 정당한가 = 210
3부 친구의 초상
 푸른 그늘의 풍경 : 당나귀와 먼지 요정 사이 = 227
 자명한 산책길에 놓인 일곱 개의 푯말 : 시간 속에 흐드러지게 무르익은 감각 = 247
 제국에서 달아나기, 제국에 맞서 싸우기 : 자연과 몸이라는 녹색 항생제로 대항하기 = 271
 이인성 생각 : 정교한 운산 위에 구축된 예술 = 288
 황인숙 생각 : 기품의 거처 = 296
 강금실 생각 : 축제 같은 나날의 꿈 = 303
 이방인으로 사는 법 : 에밀 시오랑과의 가상 인터뷰 =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