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
책을 파고들수록 현실로 돌아온다/작가의 말
1부 읽기의 방식이 삶의 방식이다
 내가 왜 이 책을 읽는지/장정일의 독서일기 = 15
 20대의 독립을 위하여/88만원 세대 = 17
 삼성 말고 아무거나/삼성을 생각한다 = 24
 인간적인 경제학/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 27
 미국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제국의 미래 = 34
 문학이 사회적 임무에서 자유로워진다면?/근대문학의 종언 = 36
 지식 : 발생과 진화의 계통수 : 피가 되고 살이 되는 500권, 피도 살도 안 되는 100권 = 39
 책이란 읽지 않고서는 체험할 수 없는 것/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 42
 인쇄 문화와 책 문화/책은 죽었다 = 45
 읽기의 방식은 삶의 방식이다/천천히 읽기를 권함 = 48
 당신은 애서광인가? - 자가진단법 수록/애서광 이야기 = 52
 '나'의 고민을 극복하는 혜안/고민하는 힘 = 59
2부 우리는 과거로부터 얼마나 멀어졌을까
 문명 세계를 향한 도전/잠들면 안 돼, 거기 뱀이 있어 = 63
 자꾸 헌책방을 찾게 되는 까닭/사막의 꽃 = 65
 누가 앤디 워홀의 그림 앞에서 울먹이겠는가?/그림과 눈물 = 72
 소외된 자들의 슬픈 관음증?/움베르토 에코와 축구 = 75
 한국 연극계의 두 뿔 달린 괴물/장진 희곡집 = 77
 아버지의 연극을 눈치챘을 때 = 82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를 찾습니다
 노년에 대한 감동적인 정의 = 90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창녀
  모두가 창녀다
 인도 안의 식민지, 불가촉천민 = 95
  암베드카르
  신도 버린 사람들
 성차별의 이중 잣대/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 98
 양심이 마비된 도덕적 문맹/유니스의 비밀 = 106
 왕따들이여 부조리에 대면하라 = 111
  재스퍼 존스가 문제다
  앵무새 죽이기
 낯선 범죄자들 = 115
  사과는 잘해요
  미나
 아래로부터의 정치, 가능할까?/직접행동 = 117
 민주주의는 선거가 아닌 추첨?/선거는 민주적인가 = 119
 "내가 예전에 해봐서 아는데…"/신화는 없다 = 121
 무사도에서 수술용 메스로, 그리고 다시 일본도로/에도의 몸을 열다 = 125
 지식 권력이 휘두르는 폭력/불쏘시개 = 128
 메이지유신은 요리 혁명이다/돈가스의 탄생 = 130
 낭만적 사랑과 에로스의 비대칭성 = 134
  부르주아 전
  꿈의 노벨레
 한국의 근대성을 파고들다/이 영화를 보라 = 145
 거짓말은 민주주의의 조건이다/거짓말하는 사회 = 148
 배신에도 수준이 있다/신뢰와 배신의 심리학 = 150
 한국형 정경유착의 원흉/박정희의 사상과 행동 = 152
 우리는 과거로부터 얼마나 멀어졌나/장미와 씨날코 = 160
 세계자본주의적 관점에서 본 개발 독재/박정희 체제의 성립과 전개 및 몰락 = 162
 국가 운동으로 잊혀진 진실/그들의 새마을운동 = 168
 민족주의의 역설/오 하느님 = 170
3부 나는 타인이며 타인은 동시에 나다
 한 번도 포착되지 않은 풍경/마크 슈미트의 이상한 대중문화 읽기 = 177
 거울에 비친 두 이야기/비밀 - 나와 나 사이에 숨겨진 열두 가지 이야기 = 183
 한국문학의 사건 아닌 사건/숭어 마스크 레플리카 = 188
 패배자들의 목소리/핫 라인 = 194
 신 노인의 무기력과 분노/폭주노인 = 197
 일본의 역주행/일본의 재구성 = 198
 공존을 위한 끝없는 질문과 비판/저항의 인문학 = 200
 흑인 꼬마들의 큰 바위 얼굴/오바마 이야기 = 202
 또라이 공화국/또라이 제로 조직 = 204
 멋진 남자가 되려면/남자들에게 = 206
 '뉴라이트'라고 쓰고 '뉴또라이'라고 읽는다/뉴라이트 비판 = 212
 정신과 육체의 관능적 조화/르네상스의 여인들 = 220
 전쟁과 연애, 정치와 결혼의 닮은꼴/마키아벨리와 에로스 = 224
 80여 년 만의 부활/게공선 = 229
 굶어죽을 수 있는 자유라니? = 231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탐욕의 시대
 진짜 두려움을 아는가?/생존의 비용 = 243
 운명 없음/운명 = 249
 물은 흘러가지만 피는 반드시 돌아온다/황천의 개 = 251
 불가능한 사상의 연금술사/잭 런던 = 254
 되풀이되는 역사/강철군화 = 257
 패잔병들을 위한 영웅담 = 267
  러일전쟁, 제물포의 영웅들
  잭 런던의 조선사람 엿보기
4부 '나쁜 책'을 권해도 무방한 시절은 없다
 '을서문고' 있어요?/도서관에 '문고 읽기 운동'을 제안하다 = 275
 이들은 훗날 어떤 지옥에 갈까?/악!법이라고? = 279
 귀신의 궁시렁이 삼켜 버린 근본적인 질문/엄마를 부탁해 = 281
 이민자 앞에서 흔들리는 프랑스의 관용/프랑스의 문화전쟁 - 공화국과 이슬람 = 286
 문학의 과거/어느 잡범에 대한 수사 보고 = 291
 주변부에서 살아가는 주인공들/캔들 플라워 = 292
 정치가 윤리와 작별할 때/나의 친구 마키아벨리 = 298
 인간이 신의 자리에 앉을 수 있나/단두대에 대한 성찰 = 304
 역사는 발전한다는 믿음으로/역사가의 시간 = 307
 자기 배려의 주체성/주체의 해석학 = 316
 자유는 천부적인 충동/자발적 복종 = 319
 애국자들은 필연적으로 국가에 저항하느니/세계를 뒤흔든 시민 불복종 = 321
 저항만이 대안이다 = 324
  영혼 없는 사회의 교육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사라지지 않을 '책 문화'를 위하여/'나쁜 책'을 권해도 무방한 계절은 없다 = 329
찾아보기 =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