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기간: 4/29~5/4
상영시간: 평일 오후 2, 7시, 토요일 1시
온리 더 브레이브 (2018 | 12세이상관람가 | 133분)
최근 강원도 고성, 속초 지역의 산불에서 소방관들이 큰 역할을 했다.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경우 산불은 역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불을 잡기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에도 산불에 투입되는 특수 소방관이 있지만, 미국에는 ‘핫샷’이라는 선발대 특수소방대원들이 있다. <온리 더 브레이브>는 핫샷 대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에릭(조시 브롤린)의 소방팀, 크루 7은 산불 진화를 전문으로 하는 실력 좋은 소방대원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핫샷’이 진입한 후에나 불을 끌 수 있기 때문에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번번이 놓치게 되고, 에릭은 ‘핫샷’팀이 되기를 원한다. 그는 선배인 두에인(제프 브리지스)에게 ‘핫샷’으로의 승급 평가를 받게 해주길 부탁한다. 또다른 주인공은 마약에 찌들어 살던 브랜든(마일스 텔러)이다. 그는 가족을 위해 크루 7의 소방관 모집에 지원한다. 브랜든에게서 절실함을 발견한 에릭은 동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브랜든을 소방관으로 채용하고, 브랜든은 성실함으로 동료들의 인정을 받게 된다.
얼마 뒤 산불이 일어나고 진화에 투입된 크루 7은 그 실력을 인정받아 ‘핫샷’의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그 후 크루 7은 애리조나주 산불에 투입되는데, 산불은 쉽게 진화되리라는 처음의 예상과 다르게 강풍을 만나 급속도로 번져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 DVD 찾아보기 :
https://lib.sookmyung.ac.kr/search/detail/CAT000000819033
▶ 다음 주 영화 : 조현병에 걸린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존 내시의 전기영화 <뷰티풀 마인드>(기초교양학부 황영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