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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앞의 생 : 에밀 아자르 장편소설 / 2판

에밀 아자르 지음 용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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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자기 앞의 생 : 에밀 아자르 장편소설 / 에밀 아자르 지음 ; 용경식 옮김
개인저자Ajar, Èmile,1914-1980
용경식,역
판사항2판
발행사항파주 : 문학동네, 2015 (2018 15쇄)
형태사항363 p. ; 20 cm
원서명La vie devant soi
Vie et d'Émile Ajar
ISBN8982816631 (2판) :
일반주기 에밀 아자르의 본명은 '로맹 가리(Romain Gary)'임
2003년 출간된 초판과 ISBN이 같음
수상주기콩쿠르상, 1975
분류기호843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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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에 대하여
  • 7
  • 2018-11-09
  • 추천수(0)
이 작품의 주인공은 모하메드,모모이지만 그의 시점에서 주변 인물들의 생에 대해서 역시도 그려내고있다. 모모는 어리지만 로자 아주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로자 아주머니가 병들어 죽어가는 과정에서도 많은 것을 경험하며 자신의 생에 대해 많은 것을 느낀다. 모모는 자신의 생과 행복은 같은 편이 아니라 생각하고, 행복을 바라기는 커녕 그저 자신의 현실에 순응하고 그냥 살아간다. 그러면서도 자신과 정말 친했던 하밀 할아버지가 자신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할아버지 자신을 상기시켜주기 위해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도 하고 로자 아주머니가 병들어서 정신이 왔다갔다하고, 다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가 원하는 것을 해주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또한 자신과 함께 로자 아주머니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좋은 집안으로 입양가기를 소망해준다. 모모는 자신의 생에서 행복을 찾기 보다는 주변 인물들의 생에서 행복을 찾아주려는 조력자같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로자 아주머니를 떠나 더 나은 삶을 사는 상상을 해보기도 했지만, 결국은 로자 아주머니의 죽음까지 곁에서 지켜주고, 끝까지 곁에 남아서 그녀가 원하는대로 해준다. 어쩌면 모모는 거의 가장 어린 인물이었지만, 모모의 주변 인물들 모두의 생을 대변하는 생을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모를 그저 희망도 없이 현실에 순응하고 살아가는, 무채색의 생을 사는 아이로 바라볼 수도 있겠지만, 모모를 통해서 나 스스로의 생에 대해서도 돌아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모가 나와 거리가 먼, 낯선 존재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가장 가까운 존재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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